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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국거리도 구이로…고기 앞에서 먹성 폭발 [RE:TV]

'백종원 클라쓰' 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6-07 04:50 송고
KBS 2TV '백종원 클라쓰' © 뉴스1
KBS 2TV '백종원 클라쓰' © 뉴스1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이 남다른 먹성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강원도 태백 한상이 차려졌다.
이날 백종원, 성시경과 한식 새내기들은 태백 곰취를 이용한 곰취쌈과 돼지주물럭, 곰취전, 한우미역국 등을 준비했다. 이어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백종원이 미역국에 필요한 재료들을 점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백종원은 "국으로 쓰기엔 양이 너무 많다"며 국거리용 한우에 시선을 거두지 못했고, 결국 백종원은 잘게 다져진 국거리에도 "그렇다고 내가 안 먹을 것 같냐!""라며 시식에 돌입했다.

국거리용 소고기를 굽기 시작한 백종원의 모습에 한식 새내기들이 모여들자 백종원은 "여기가 태백산맥 넘어서 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압이 약간 다르다"라고 핑계를 대기도. 이어 백종원이 "조금만 컸으면 좋았을 건데"라며 아쉬워하자 모세가 한꺼번에 2개씩 먹으라고 제안했다. 모세의 제안에 백종원은 "고기는 커도 한 번에 한입, 작아도 한 번에 한입"이라는 남다른 고기 철학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계속되는 한우 시식을 성시경이 제지했고, 백종원은 성시경의 입을 고기로 막았다. 백종원은 "밑에 이상한 고기 있을까 봐 먹어봐야 한다"라며 국거리 구이를 멈추지 않기도. 더불어 백종원은 주물럭을 위한 돼지고로 즉석 돼지고기 김치말이를 완성, 요리 전 시식을 권유했다. 백종원의 남다른 먹성이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백종원 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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