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성시경, 곰취쌈 소원성취…'백종원 클라쓰' 강원도 태백 한상(종합)

'백종원 클라쓰' 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6-06 21:25 송고
KBS 2TV '백종원 클라쓰' © 뉴스1
KBS 2TV '백종원 클라쓰' © 뉴스1
'백종원 클라쓰'에서 강원도 태백 곰취를 이용한 한상을 완성했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강원도 태백 한상이 차려졌다.

성시경과 모에카가 태백 전통시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옹심이와 감자부침으로 허기를 달랜 뒤, 이날 필요한 핵심 재료 곰취와 함께 강원도 명물 간식인 감자떡과 곰취떡을 사 와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백종원은 알싸하고 상큼한 곰취는 양념한 고기와 잘 어울린다고 전하며 곰취쌈과 고추장돼지주물럭, 곰취전 등을 준비했다. 이어 파브리와 모에카가 한우 미역국 100인분에 도전했다. 그때, 백종원이 재료 점검을 핑계로 국거리용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먼저 구워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국을 끓일 때 건더기와 물의 비율을 고민하는 파브리, 모에카에게 국을 그릇에 한 국자 담아보고 비율을 맞추는 비법을 전수했다. 이어 백종원은 모세와 고추장돼지주물럭 1:1 수업을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파브리의 조수로 활약했던 모세가 좀처럼 요리 실력이 늘지 않자 백종원이 직접 나선 것. 백종원은 타기 쉬운 양념 요리에 기름대신 물을 더하는 꿀팁을 전수했다.

태백 한상이 완성되고, 쌉싸름한 태백 곰취와 찰떡궁합인 돼지주물럭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은 '6시 내고향'을 언급하며 "어르신들이 밭일하고 모여 곰취와 싸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라며 향긋한 곰취에 매료됐다.

한편 KBS 2TV '백종원 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