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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랜선야학에 'AI 코딩' 수업 추가…"디지털 인재 양성"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2-06-06 10:31 송고
KT, 랜선야학에 'AI 코딩' 수업 추가 (KT 제공)© 뉴스1
KT, 랜선야학에 'AI 코딩' 수업 추가 (KT 제공)© 뉴스1

KT는 중고교생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에 인공지능(AI) 코딩 수업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랜선야학'은 KT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기초학력 격차를 줄이고자 만든 '온라인 학습지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진행됐다.
KT는 자사 교육 플랫폼 '랜섬에듀'를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연결해왔다. 지금까지 전국 1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총 3만3000여 시간 동안 도움을 받았다.

이달부터는 AI 코딩교육 플랫폼 'KT AI 코딩블록'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시범 선보이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AI 코딩 교육 연수'와 동영상 자료를 포함한 'AI 코딩블록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회사는 멘토와 멘티를 연결하는 과정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했다. △희망 과목 △수업 시간 △학습 수준 △MBTI(성격유형검사) 같은 중고교생의 성향 정보를 AI가 분석해 최적의 멘토링 구성을 돕는다.
박정호 KT 커스토머 DX사업단장는 "앞으로도 KT의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통해 기초 교과 외 AI 코딩과 같은 디지털 교육의 접근성도 높여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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