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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마지막 할인티켓 3일 오픈…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2-06-03 15:24 송고
202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장면(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제공) 2021.10.10/뉴스1
202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장면(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제공) 2021.10.10/뉴스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마지막 할인티켓이 3일 오픈 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펜타포트 마니아티켓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니아티켓은 정가대비 10% 할인되며 또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니아티켓은 펜타포트 관련 마지막 할인티켓이다. 앞서 판매된 사전 예매티켓 1만장은 전량 매진됐다.

오는 8월5~7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펜타포트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출연이 확정된 1~2차 라인업의 주요 아티스트에는 2020년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 한국계 미국인 미셸 조너의 ‘재패니즈 브랙퍼스트’(Japanese Breakfast)’ 등 해외 밴드를 비롯해 국내 대표 모던 록밴드 ‘NELL’, 잔나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로 인기를 모은 ‘자우림’과 ‘실리카겔’, ‘김뜻돌’, ‘봉제인간’ 등이 이름을 올렸다.

3차 라인업은 이달 중순쯤 발표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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