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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 편'에서는 '아라비아해를 품은 숨겨진 지상낙원'이라는 테마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인도 남부의 도시 '함피'와 '고아' 여행기가 등장한다. 대리여행자로 나선 이는 여행 크리에이터 찌팅이다. 그는 거대한 바위들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뷰를 자랑하는 함피의 '하누만 사원', 평화로운 절경 속에 갖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나푸르 호수', 힐링의 끝을 즐길 수 있는 '고아 해변' 등을 소개한다.
이날 함피 여행 중에는 인도 전역을 접수한 BTS의 인기도 확인할 수 있다. 하누만 사원을 향하던 찌통에게 인도 어린이가 "두 유 노 BTS?"라고 말을 걸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인도 전역을 여행 중인 찌팅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인도인들이 BTS를 좋아한다"면서 생생한 현지 반응을 전한다.
한편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다시 갈지도'는 2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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