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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룰라, 탁재훈 앨범 제작비 때문에 열심히 돈 벌어" 폭로

'신발벗고 돌싱포맨' 31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05-31 23:35 송고 | 2022-06-01 13:48 최종수정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 뉴스1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 뉴스1

채리나가 탁재훈의 과거를 폭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복고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이상민과 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채리나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상민은 채리나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리나가 여자 댄서 계보를 이어가던 친구다.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나서 룰라로 활약했었다"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사실 룰라의 실질적인 리더는 리나였다"라며 이상민을 향해 "얘는 숟가락 얹은 정도"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아니라며 "이상민 없었으면 룰라는 안 돌아갔다"라고 받아쳤다. 

채리나는 이어 "말 놔도 되지?"라더니 탁재훈의 비밀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그는 "너 우리 연습실, 사무실 청소할 때"라고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탁재훈은 당황했다. 

특히 채리나는 "너 기름값 벌려고 우리가 열심히 행사 뛴 거야"라더니 "네 앨범(음반) 제작비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돈 벌었어!"라고 소리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은 더이상 얘기하지 말라면서 "난 더러운 건 딱 질색이야"라며 어쩔 수 없이 청소를 해야 했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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