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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191명 확진, 다시 1만명대…화요 기준으론 '18주 최저'(종합)

13일째 3만명 미만 확진자…위중증 180명, 사망자 이틀째 9명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강승지 기자,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음상준 기자 | 2022-05-31 09:50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1만7148명이고 해외 유입이 4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10만363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5636명이다. 확진자가 10만명을 밑도는 것은 41일째이며, 5만명 미만은 28일째, 3만명 미만은 13일째 각각 계속되고 있다.

확진자는 주말효과가 끝남에 따라 하루만에 다시 1만명대로 돌아갔다. 전날인 30일 기록한 6139명 대비 1만1052명 증가했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24일의 2만6341명 대비 9150명 감소했고 2주일 전인 16일 3만5104명에 비하면 1만7913명 줄어 감소세는 여전했다.
 
◇ 다시 1만명대 돌아갔지만 화요일 기준 18주 최저

화요일 기준 확진자로는 2022년 1월 25일 8570명 이후로 18주일(126일) 만에 가장 적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5월 3일 5만1117명→5월 10일 4만9921명→5월 17일 3만5104명→5월 24일 2만6341명→5월 31일 1만7191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5월 18일~31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3만1342→2만8123→2만5120→2만3457→1만9289→9971→2만6341→2만3945→1만8808→1만6581→1만4398→1만2653→6139→1만719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만1307→2만8109→2만5098→2만3446→1만9265→9954→2만6298→2만3924→1만8775→1만6535→1만4353→1만2628→6091→1만7148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774명(서울 3339명, 경기 3775명, 인천 660명)으로 전국 45.3%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374명, 54.7%의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만7191명(해외유입 43명 포함)의 지역별 신고 현황은 서울 3340명(해외 1명), 부산 888명, 대구 1308명, 인천 676명(해외 16명), 광주 431명(해외 3명), 대전 548명, 울산 495명(해외 1명), 세종 135명, 경기 3776명(해외 1명), 강원 696명(해외 1명), 충북 628명(해외 4명), 충남 678명, 전북 616명(해외 2명), 전남 614명(해외 2명), 경북 966명(해외 2명), 경남 1153명(해외 3명), 제주 236명, 검역 7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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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중증 180명, 사망자 이틀째 9명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80명으로 전날의 178명보다 2명 증가했다. 4일째 위중증 환자 100명대를 기록중이며 주간(5월 25일~31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204명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313→274→251→235→229→225→232→237→243→207→196→188→178→180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176명이 됐다. 7개월여만의 최저인 전날 사망자 9명과 동일하다.

최근 한 주간 170명이 숨져 주간일평균 사망자는 24명이 됐다. 전주(5월 18일~24일) 주간하루 평균 34명보다 10명 줄었다. 누적 치명률은 54일째 0.13%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31→40→43→26→54→22→19→23→34→40→36→19→9→9명' 순으로 나타났다.

◇4차 접종자 누적 408만83명, 60세 이상 접종률 28.7%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2만5341명 늘어 누적 408만83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 국민 4차 접종률은 8.0%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은 28.7%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5080명 늘어 누적 3329만8691명이 됐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64.9%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7%, 18세 이상 74.5%, 60세 이상 89.7%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452명 증가한 4458만6038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86.9%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505명 증가한 4505만4294명으로, 전 국민 접종률은 87.8%로 나타났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191명 증가한 1810만363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7191명(해외유입 4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340명(해외 1명), 부산 888명, 대구 1308명, 인천 676명(해외 16명), 광주 431명(해외 3명), 대전 548명, 울산 495명, 세종 135명, 경기 3776명(해외 1명), 강원 696명(해외 1명), 충북 628명(해외 4명), 충남 678명, 전북 616명(해외 2명), 전남 614명(해외 2명), 경북 966명(해외 2명), 경남 1153명(해외 3명), 제주 236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191명 증가한 1810만363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7191명(해외유입 4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340명(해외 1명), 부산 888명, 대구 1308명, 인천 676명(해외 16명), 광주 431명(해외 3명), 대전 548명, 울산 495명, 세종 135명, 경기 3776명(해외 1명), 강원 696명(해외 1명), 충북 628명(해외 4명), 충남 678명, 전북 616명(해외 2명), 전남 614명(해외 2명), 경북 966명(해외 2명), 경남 1153명(해외 3명), 제주 236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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