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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20.62% '역대 최고'…지난 지선 比 0.48%p↑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금의환향'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022-05-30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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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 용산구의회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낮 12시쯤 용산구의회 건물이 있는 주민센터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 차림이었다. 김 여사는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에 검은색 긴치마를 입고 투표소를 찾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62%(잠정치)을 기록하며 역대 지선 최고 사전투표율을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913만352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20.62%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지난 7회 지선 최종 사전투표율 20.14%보다 0.48%포인트(p) 높은 역대 최고 기록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날 추도식에는 1만 8000여명이 운집해 '노무현 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은 '나는 깨어 있는 강물이다'란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엄수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5년 전 당시 추도식에서 '성공한 대통령이 돼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한 뒤 실제로 5년 만에 다시 찾았다. 문 전 대통령은 검은색 양복에 흰 셔츠를 입고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추도식을 찾았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아프리카 외 20여 개국에서 약200명의 확진자와 100여명의 의심환자가 발견되는 등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감염 시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한 발진과 함께 발열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수십 년간 아프리카에서 이따금씩 출현해온 탓에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꼽힌다.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콩고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여러 차례 퍼지다 억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시아 선수 역대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시즌을 마치고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21-2022 EPL 정규리그 2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이 됐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츠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최초로, 유럽 5대 리그(PL·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프랑스 리그1·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아시아 선수 첫 득점왕이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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