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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연애하나…토끼 슬리퍼→스티커 사진 증거 포착?

'신상출시 편스토랑' 27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5-28 12:38 송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가수 이찬원에 대한 열애 의혹이 방송에서 제기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브런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귀여운 토끼 머그잔과 토끼 슬리퍼가 있는 원룸에서 등장했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토끼 슬리퍼까지 신었다. 이에 박하나가 "여자친구가 있느냐"라고 물었지만 이찬원을 확실하게 답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집안을 둘러보던 중 "이 집 곳곳에 내 흔적이 정말 많다" 라면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한 여성과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돼 열애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어 자신이 직접 만든 반찬을 냉장고에 채워넣었다. 

이찬원은 '토끼씨'를 위해 세 가지 반찬을 준비했다. 부추로 만든 부추 짜박이, 햄을 데친 뒤 으깨서 만든 햄볶음장으로 '밥도둑'을 만들어 스튜디오에 군침이 돌게 했다. 또 직접 깻잎치즈떡갈비를 요리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요리를 하면서 노래를 틀자 첫사랑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라면서 "박모양인데 지금은 시집을 가서 아이 엄마가 됐다"라고 말했다. 요리를 완성한 이찬원은 깔끔하게 차려입은 후 반찬과 꽃다발을 들고 '토끼씨'의 집으로 향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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