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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양동근·장동윤 등 7인, '사막의 왕' 캐스팅…김보통 각본·감독

왓챠·김보통 작가 협업 '김보통 프로젝트' 첫 작품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5-27 10:39 송고
진구, 양동근, 장동윤 © 뉴스1
진구, 양동근, 장동윤 © 뉴스1

배우 진구, 양동근, 장동윤 등이 왓챠 오리지널 영화 '사막의 왕'(감독 김보통 이탁 이태동)에 출연을 확정했다. 
왓챠는 27일 드라마 'D.P.' 김보통 작가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보통 프로젝트'의 첫 작품 '사막의 왕'에 배우 진구, 양동근, 장동윤, 김재화, 이홍내, 정이서, 박예린 등이 캐스팅 된 사실을 밝혔다.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작품이다.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드라마 '우월한 하루' '리갈하이' '언터처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진구가 출연한다. 여기에 음악부터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동근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양동근은 영화 '야차' '죽지않는 인간들이 밤' 오디오 무비 '층' 드라마 '인간실격'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 오디오 무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예린 이홍내 김재화 정이서 © 뉴스1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예린 이홍내 김재화 정이서 © 뉴스1

이어 영화 '늑대사냥' '태일이' '런 보이 런'과 드라마 '써치' '조선로코 – 녹두전' '땐뽀걸즈'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장동윤이 합류했다.

더불어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킹메이커' '연애 빠진 로맨스' '모가디슈'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재화가 참여해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영화 '뜨거운 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이홍내와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마인' '구미호뎐' 영화 '기생충'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이서, 영화 '승리호'에서 강꽃님으로 얼굴을 알린 박예린 등 대세 라이징 배우들까지 캐스팅돼 생동감 넘치는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매 작품 공감과 메시지가 담긴 이야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보통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각본 뿐만 아니라 이탁 감독과 함께 직접 연출까지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뜨거운 피'를 제작한 고래픽처스가 합세해 탄탄한 작품성을 기대케 한다.

특히 '사막의 왕'은 영상과 함께 웹툰으로도 공개된다. 왓챠는 올해 영상, 웹툰, 음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왓챠 2.0으로 확장될 예정으로, 왓챠 2.0에서 '사막의 왕'을 영상 뿐 아니라 웹툰으로도 즐길 수 있다. '사막의 왕'은 영상이 주는 깊은 여운을 웹툰에서도 연이어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확장된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사막의 왕'은 2022년 하반기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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