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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584명 확진, 이틀째 1만명대…위중증 207명·사망 40명(종합)

금요일 발표 기준 17주(119일)만의 최저 확진자
위중증은 312일만에 최저…주간 일평균 사망자 31명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강승지 기자, 음상준 기자,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22-05-27 09:46 송고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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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5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805만3287명이 됐다.
전날인 26일의 1만8816명 대비 2232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20일의 2만5120명에 비하면 8536명, 2주전인 13일의 3만2440명에 비하면 1만5856명 각각 감소했다. 국내 발생이 1만6535명이며 해외 유입이 4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07명으로 지난해 7월 수준이 됐고 사망자는 40명을 기록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7주(119일)만에 최저 확진자

금요일 발표(목요일 발생) 확진자 기준으로 이날 확진자는 1월 28일 1만6090명 이후로 17주일(119일)만에 가장 적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1만명대 후반을 기록중이다. 확진자가 10만명을 밑도는 것은 37일째이며, 5만명 미만은 24일째, 3만명 미만은 9일째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4월 29일 5만555명→5월 6일 2만6700명→5월 13일 3만2440명→5월 20일 2만5120명→5월 27일 1만6584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한 주간(21일~27일)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 일평균은 1만9743.7명이다. 
최근 2주간(5월 14일~2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만9576→2만5425→1만3290→3만5104→3만1342→2만8123→2만5120→2만3457→1만9289→9971→2만6342→2만3946→1만8816→1만658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만9551→2만5400→1만3264→3만5078→3만1307→2만8109→2만5098→2만3446→1만9265→9954→2만6299→2만3935→1만8782→1만6535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162명(서울 3019명, 경기 3567명, 인천 576명)으로 전국 43.3%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373명, 56.7%의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만6584명(해외유입 49명 포함)의 지역별 신고 현황은 서울 3032명(해외 13명), 부산 811명, 대구 1015명, 인천 591명(해외 15명), 광주 465명(해외 2명), 대전 552명(해외 1명), 울산 509명(해외 1명), 세종 152명, 경기 3569명(해외 2명), 강원 660명(해외 2명), 충북 511명(해외 1명), 충남 776명, 전북 568명(해외 1명), 전남 594명(해외 1명), 경북 1390명(해외 2명), 경남 1101명(해외 1명), 제주 281명, 검역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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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중증, 312일만에 최저…9일째 200명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07명으로 전날의 243명보다 36명 감소했다. 207명은 2021년 7월 19일의 185명 이후로 312일(10개월 8일)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9일째 200명대를 유지중이다. 주간(5월 21일~27일) 일평균으로는 230명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수는 '341→338→345→333→313→274→251→235→229→225→232→237→243→207명'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2만4103명을 기록했다. 전날의 34명보다는 6명 늘었다. 28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중이다.

최근 한 주간 218명이 숨져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31명이 됐다. 전주(5월 14일~20일) 주간일평균 40명보다 9명 줄었다. 누적 치명률 50일째 0.13%를 유지중이다.

최근 2주간 사망자 수는 '55→48→35→27→31→40→43→26→54→22→19→23→34→40명' 순으로 변화했다.

◇4차 접종자 누적 397만4465명, 60세 이상 접종률 27.9%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3만6543명 늘어 누적 397만4465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 국민 4차 접종률은 7.7%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은 27.9%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5070명 늘어 누적 3328만2944명이 됐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64.9%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7%, 18세 이상 74.5%, 60세 이상 89.7%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836명 증가한 4457만4408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86.9%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585명 증가한 4505만1523명으로, 전 국민 접종률은 87.8%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584명 증가한 1805만328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6584명(해외유입 4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032명(해외 13명), 부산 811명, 대구 1015명, 인천 591명(해외 15명), 광주 465명(해외 2명), 대전 552명(해외 1명), 울산 509명(해외 1명), 세종152명, 경기 3569명(해외 2명), 강원 660명(해외 2명), 충북 511명(해외 1명), 충남 776명, 전북 568명(해외 1명), 전남 594명(해외 1명), 경북 1390명(해외 2명), 경남 1101명(해외 1명), 제주 281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584명 증가한 1805만328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6584명(해외유입 4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032명(해외 13명), 부산 811명, 대구 1015명, 인천 591명(해외 15명), 광주 465명(해외 2명), 대전 552명(해외 1명), 울산 509명(해외 1명), 세종152명, 경기 3569명(해외 2명), 강원 660명(해외 2명), 충북 511명(해외 1명), 충남 776명, 전북 568명(해외 1명), 전남 594명(해외 1명), 경북 1390명(해외 2명), 경남 1101명(해외 1명), 제주 281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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