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제공© 뉴스1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26일 개교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교내 콘서트홀에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념식에서 최용혁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교육 플랫폼 사업인 디마 버스와 아센_디마 스튜디오 캠퍼스 건립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이어 “세상이 격변할 때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온다”며“기회를 잡아 미래를 선취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내·외 인사들의 축사와 20년 장기근속자 포상에 이어 기념식 말미에는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수립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디마비전 2027’선포식을 가졌다.

‘방송예술 분야 디지털 융합교육의 글로벌 탑 티어 디마(Global Top Tier DIMA)’를 새로운 비전으로 내세운 디마비전 2027은‘대학 교육의 변화와 혁신’,‘대학 경영의 선택과 집중’,‘산학연 거버넌스의 공유와 협력’을 핵심가치로 설정해‘방송예술 산업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대학 한울마당에서 개교 25주년을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과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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