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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노홍철 탓 '80년생→76년생' 나이 들통…"속일 때 마음 불편" [RE:TV]

'라디오스타' 2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5-26 05:10 송고 | 2022-05-26 08:09 최종수정
MBC '라디오스타' © 뉴스1
방송인 현영이 진짜 나이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져 현영 외에도 강수정, 최여진, 아유미가 함께했다.

현영과 함께 '여걸식스'에서 활약했던 강수정이 활동 당시 나이를 속였던 현영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현영은 1976년생이지만 1980년생으로 나이를 속였고, 이후 '여걸식스'에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후, 1977년생이었던 강수정과 미용실에서 만났지만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강수정은 "저에게 먼저 깍듯하게 안 하는 거예요, '뭐야?'라고 생각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현영은 나이를 밝히지 않았던 터라 동생이었던 강수정을 어색하게 대했다고. 강수정은 "알고 보니까 (현영이) 완전 언니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현영은 "너랑 나 한 살 차이다! 너 몇 월생이야?"라고 발끈하며 폭소를 안겼다.

현영은 "소속사가 너무 나이 많다고 줄여야 한다고 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다"라고 털어놓으며 방송인 노홍철 때문에 진짜 나이가 들통났다고 고백했다. 당시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 현영 속이기에 나섰고, 이에 현영과 데뷔전부터 알던 노홍철을 섭외해 상황을 기획했다고.

현영은 "노홍철은 방송에서는 '현영 씨'라고 하는데 사석에서는 누나라고 한다"라며 노홍철이 현영을 속이기 위해 '누나' 호칭을 사용해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현영은 "방송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음 놓고 행동했는데, (이경규가) 나오는 순간, '아 어떡하지?' 했다"라며 어쩔 수 없이 나이를 공개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현영은 누나 이미지로 급부상, 댄스곡 '누나의 꿈'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영은 "라이브는 사실 못해서 음악 방송 순위에는 못 올라갔다, 다운로드 수는 1등까지 했다"라며 '국민 누나' 전성기를 뽐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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