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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기업들 588조 투자계획…이게 바로 '정권교체' 효과"

"文정권 기업 악(惡)으로 규정 '투자' 위축…尹정부는 다를 것"
"충청의 아들 尹…충청정권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탄생"

(서울·천안=뉴스1) 박기범 기자, 이밝음 기자 | 2022-05-25 10:37 송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5.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윤석열 출범 이후 주요 기업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한 데 대해 "이게 바로 정권교체 효과"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시 소재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24일) 하루 동안만 우리나라 한해 본예산과 맞먹는 588조 이상의 투자계획이 발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삼성은 향후 5년간 450조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 중 80%인 360조는 국내연구개발과 시설투자금 등에 투입되며 신규 채용 규모는 8만명에 이른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또 "현대차 그룹은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 롯데그룹은 국내 사업에 37조원, 한화그룹은 36조600억원을 투자하고 2만명 이상 신규일자리 창출계획을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는 기업을 악으로 규정하고 각종 규제로 옭아매 기업의 투자와 혁신 활동이 위축돼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없었다"며 전임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정부 역할은 규제개혁으로 민간 자율성을 보장하는 데 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부가 최대고용주라면 세금주도 공공일자리만 늘렸다"며 "민주당 정권에서 120조 상당의 혈세를 투입했지만 풀타임 일자리는 209만개나 줄었고 2030세대 취업포기자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확실히 다를 것"이라며 "공공일자리로 일자리 통계를 조작하지 않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해 민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정부를 믿고 보다 많은 기업이 위기극복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새 시대 변화가 전국 17개 시·도에 확실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 승리로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지지도 호소했다.

특히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에 대해 "(김 후보 출마에는) 윤석열 당시 당선인과 이준석, 김기현 등 당 지도부의 강력한 권고가 있었음이 분명하다"며 "대통령을 위시해 당 지도부가 모두 김태흠의 강력한 우군이고 지원세력"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대선에서 충남도민께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51.08%의 지지를 보내주셨다. 드디어 충청정권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탄생했다"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미 약속했다"고 지역 민심을 공략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방선거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여론조사에서 긍정적 수치가 나오지만 낙관은 절대 금물"이라며 "사전투표에서 이겨야 승리에 쐐기를 박을 수 있다"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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