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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도 지연으로 리비안 3.22% 하락 마감(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05-24 05:14 송고 | 2022-05-24 09:51 최종수정
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차량 인도 지연으로 3% 이상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3.22% 하락한 27.9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리비안 차량 인도 지연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차량인도가 지연돼 리비안 차량을 사전 주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상하이 전면봉쇄로 전기차 업계에 공급망 경색 현상이 발생하면서 차량인도 지연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경쟁업체인 중국의 샤오펑이 실적 전망치를 하향한 것도 주가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스닥은 1.59%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리비안은 3.22%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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