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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우리 속 사자 '쓰담쓰담'…결국 손가락 잘린 남성 [영상]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2-05-23 17:35 송고
지난 14일(현지시간) 자메이카 동물원에서 한 직원이 사자의 턱을 쓰다듬으며 장난치고 있다.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동물원 우리 속 사자를 쓰다듬으려다가 손가락을 물어뜯긴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인디아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자메이카 산타크루즈에 있는 자메이카 동물원에서 한 직원이 사자에게 손가락을 물어뜯기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남성은 사자 우리에 손을 집어넣은 뒤 사자의 턱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자는 분노를 표하며 이를 드러냈으나 남성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사자를 쓰다듬었다.

남성이 사자의 턱을 다시 만지는 순간, 사자는 남성의 손을 물어버렸다.

이후 남성은 사자의 입에서 손을 빼내려 안간힘을 썼으나 이미 화가 날 때로 화가 난 사자는 남성의 손을 놓지 않았다.

몇 초 뒤 사자의 입에서 손을 빼내는 데 성공한 남성은 땅 위에 쓰러졌다.

사자에게 장난을 치던 직원이 결국 성난 사자에게 손을 물린 장면.  그는 손 피부 전체와 첫 번째 손가락 관절을 잃었다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목격자들은 현지 인터넷상에 "현장을 봤을 때 장난치는 줄 알았다"며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쇼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후 현장에 있던 이들이 촬영한 영상이 트위터 등 SNS에 퍼졌다.

외신을 통해 그가 이번 장난으로 결국 손 부위의 피부 전체와 첫 번째 손가락 관절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남성과 구경꾼들을 꾸짖었다.

현지 누리꾼들은 "왜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영상 촬영만 하는지 답답했다", "사자를 화나게 했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른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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