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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박스터코리아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케릭스' 독점 판매

7월부터 국내 유통∙영업∙마케팅 담당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22-05-23 10:56 송고
종근당 본사. © News1

종근당은 박스터코리아와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케릭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종근당은 7월부터 국내 병∙의원에서 케릭스의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한다.

케릭스는 주성분인 '독소루비신(doxorubicin)'이 페길화(PEGylation)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리포좀에 캡슐화돼 암세포에만 표적 전달되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기존 독소루비신 약물 대비 심장 독성 및 탈모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가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페길화란 약효를 오래 지속하도록 만든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이다.

이 제품은 지난 199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난소암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백금 민감성 및 저항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우선 요법으로 권고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자체개발 신약인 난소암 치료제 캄토벨을 통해 축적한 영업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전략적으로 케릭스의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박스터코리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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