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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4집 선주문량 200만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5-20 08:01 송고
세븐틴© 뉴스1
세븐틴© 뉴스1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선주문량이 200만장을 돌파했다.
20일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다. 세븐틴은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또 한 번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다.

앞서 '페이스 더 선'의 선주문량이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174만 장을 돌파하면서 세븐틴은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특히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약한 세븐틴이 단일 앨범 '더블 밀리언셀러(판매량 200만 장 이상)'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보를 통해 두려움에 잠식당해 멈추는 대신, 자신을 향한 불신을 모두 불태워 버리고 더욱 강인한 존재로 거듭나 새로운 여정에 나서기를 선택한 세븐틴의 메시지가 9곡에 고스란히 녹아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곡 '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린 곡이다.
원조 ‘자체제작돌’답게 보컬팀 리더이자 뮤직 프로듀서인 우지가 이번 정규 4집에도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으며, 에스쿱스와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도 앨범 수록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오는 27일 공개.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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