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하루 전날인 19일 "한미 동맹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설한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렇게 적었다.윤 대통령은 "산은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정상으로 가는 길을 보여준다"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한미동맹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개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직전에 이뤄져 트위터라는 글로벌 SNS를 활용한 소통 행보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20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21일 정상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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