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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울산 온산공단 폭발사고에 "장비·인력 총동원" 긴급지시

에쓰오일 공장서 사고 발생…소방청장, 울산시장에 "화재 진압 최선 다하라"
"인근 사업장 및 주민 2차 피해 방지…소방공무원 안전에 만전"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22-05-19 23:31 송고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7회 국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5.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7회 국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5.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후 울산시 남구 온산공단 S-OIL(에쓰오일) 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소방청장, 경찰청장, 울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렸다.

추 부총리는 또 "화재·폭발·가스누출 등으로 인해 인근 사업장 및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해당 사고로 에쓰오일 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9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6명은 중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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