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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구두' 만든 대표, 강남·이상화 '이모부'…아들은 골퍼 김우현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아들 김우현,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 실력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5-19 15:09 송고 | 2022-05-19 16:34 최종수정
/ 사진출처=IHQ '리더의 하루'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는 구두 브랜드 대표가 연예인 강남의 이모부여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강남은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의 남편이다. 

지난 14일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취임 후 첫 주말을 맞아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 위치한 바이네르 매장에서 구두를 구매했다. 이후 해당 구두 브랜드에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 업체 대표가 강남의 이모부이자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통산 3승을 한 실력파 프로골퍼 김우현의 부친 김원길씨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구둣방 견습공에 자수성가한 김원길 대표는 지난해 8월 IHQ '리더의 하루'에도 출연해 컴포트화 업계 1위에 올라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는 강남도 등장해 "우리 이모부"라며 "우리 가족 중 유일한 재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원길 대표의 아들은 프로골퍼 김우현으로, 강남과는 이종사촌지간이다. 김우현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지난 2020년 1월 방송한 강남 이상화 부부의 집들이 때 출연, 이종사촌형인 강남과 스스럼 없이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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