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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박진영, 세포들과 함께한 로맨틱 케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5-19 09:11 송고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포스터 © 뉴스1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포스터 © 뉴스1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과 박진영의 세포들이 만났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 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 김경란) 측은 19일,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포즈'의 만남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유미, 바비의 달콤한 케미스트리와 세포들의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기대를 높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다정한 손길로 유미와 바비를 감싸고 있는 바비의 사랑세포. 유미와 바비의 큐피드가 된 듯, 두 사람의 거리를 좁히는 사랑세포의 존재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과 마침내 베일을 벗은 바비의 세포들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유미의 사랑세포는 치맛자락을 붙들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그 곁으로 이번 시즌에서 맹활약을 예고한 작가세포와 이성세포, 감성세포, 유미수비대까지 출격했다.

특히 'BB'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귀여운 호들갑을 떠는 감성세포와 유미수비대의 모습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어딘지 걱정스러운 눈길로 이들을 바라보는 이성세포의 모습은 시즌2에서 펼쳐질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예감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뉴페이스' 찰랑세포도 출격했다. 청순한 긴 머리로 돌아온 유미와 함께 그의 머릿결을 책임질 찰랑세포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혀세포와 바비 혀세포의 아찔한 만남도 웃음을 유발한다. 무아지경 커플 댄스를 추고 있는 두 세포를 지나면, 한껏 흥에 겨운 바비의 감성세포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바비의 곁에서 힘을 불어넣는 이성세포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개성 충만한 '세포즈'에게 둘러싸인 김고은과 박진영의 투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은 조금 어색한 듯 미묘한 거리감마저 설레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김고은은 시즌2에서 유미의 새로운 사랑과 도전을 그려 나간다. 단발머리와 작별한 유미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갈 예정. 그의 곁에는 새로운 설렘을 몰고 온 바비가 있다. 박진영은 완벽한 남자 바비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며 설렘을 높일 전망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유미와 바비가 가까워지는 과정이 시즌 1과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라며 "새롭게 등장하는 유미의 세포들과 바비의 세포마을도 기대해 달라, 하나하나 개성이 뚜렷한 세포들이 유미의 일상을 더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오는 6월10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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