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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2연패 도전' 박민지, 두산 매치플레이 첫날 승리로 출발

임희정·박현경·유해란 등도 나란히 승리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2-05-18 17:31 송고
박민지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GC에서 열린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1라운드 1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2.5.18/뉴스1

2주 연속 대회 2연패라는 진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매치플레이 대회 첫날 승리를 거두며 순항했다.

박민지는 1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50야드)에서 열린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 2조 첫 경기에서 전우리(25·DB손해보험)를 3홀 남겨두고 4홀 차로 꺾었다.

첫 경기를 승리한 박민지는 이날 최은우(27·한국토지신탁)를 제압한 서연정(27·요진건설산업)과 함께 2조 선두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6승을 쓸어 담으며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 시즌 하반기에는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 초반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전했다. 

그러나 박민지는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경기력을 완벽하게 끌어올리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수성에 도전한다. 또 우승한다면 박민지는 2주 연속 2연패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다.

박민지는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어 4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7번홀(파3)을 내주며 쫓기기도 했지만 9번홀(파4)을 승리하며 2홀 차로 전반 라운드를 마쳤다.

후반 라운드에서도 박민지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박민지는 13번홀(파3)과 15번홀(파4)을 각각 버디와 파로 승리,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조의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은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과 18홀 경기를 다 치르며 1홀 차로 승리했다. 임희정은 16번홀(파3)까지 1홀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역전승을 기록했다.

4조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은 박결(26·삼일제약)을 1홀 남기고 2타 차로 눌러 첫승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6번의 대회에서 우승 1회를 비롯해 톱10에 5번 진입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은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한 장민주(22)를 2홀 남기고 3홀 차로 제압했다. 

한편 총 6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1명이 16강에 진출하고,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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