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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독립·예술영화 지원단체 2곳 선정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2-05-18 11:36 송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뉴스1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지역 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조성 사업에 대전독립영화협회를, 청소년 영화 생태계 조성 사업에 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독립영화협회는 영화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시설개보수비, 장비구입 및 유지보수비, 프로그램 기획비 등 최대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인건비, 장소대관료, 무대설치비 등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독립영화협회는 대전 유일의 독립영화 전용관인 '씨네인디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등 73편의 영화를 상영했고, 1633명의 관람객이 영화관을 다녀갔다.

올해는 '맘스데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영화 상영 시 조명을 밝게 하고, 소리는 더 줄여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거운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예술진흥원은 지난해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를 통해 총 257편을 접수하고 김경범 감독의 영화 '그까짓 거' 등 총 26편을 시상한 바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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