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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5월 컴백…올해 첫 번째 신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5-17 10:34 송고
웨이크원 © 뉴스1
웨이크원 © 뉴스1
가수 하현상이 초여름을 싱그럽게 물들일 신곡을 준비 중이다.

17일 웨이크원은 "하현상이 이달 말 신보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현상의 신보 발매는 지난해 12월 세 번째 EP '캘리브레이트'(Calibrate)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독창적인 음악적 세계를 충실하게 그려낸 하현상이 이번 신보에는 어떤 낭만을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섬세한 미성으로 무장한 개성 있는 보컬과 독보적인 음악적 색감으로 그려낸 시적인 메시지들,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완성한 대체 불가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을 고루 갖춘 하현상의 신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하현상은 지난해 두 개의 싱글 '심야영화'와 '불꽃놀이', 한 개의 EP '캘리브레이트'를 발매한 데 이어 올해에는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JTBC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이처럼 열일 행보를 걸어온 하현상의 2022년 첫 신보 발매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늦봄과 초여름의 계절에 돌아온 하현상이 어떤 감성과 분위기로 무장한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밴드 호피폴라로 우승을 거머쥔 하현상은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어필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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