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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황선홍호' 첫 발탁…U-23 아시안컵 명단 발표

23일 인천공항 소집,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05-16 15:18 송고
15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4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를 마친 후 이강인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21.6.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황선홍호'에 처음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월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 23인을 16일 발표했다.

이강인의 발탁이 가장 눈에 띈다. 이강인은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U-23 대표팀에 뽑혔다. 작년 9월 부임한 황선홍 감독 체제 하에서는 첫 발탁이다.

해외파는 이강인을 포함해 정상빈(그라스호퍼)과 홍현석(라스크), 오세훈(시미즈)까지 4명이다.

이 밖에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엄원상(울산), 조영욱(서울), 엄지성(광주)과 그동안 소집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최준, 박정인(이상 부산), 김주성(김천), 김태환(수원) 등도 황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AFC U-23 아시안컵은 지난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는 올림픽과는 상관없다. 한국은 김학범 감독이 이끌던 지난 2020년 제4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 2연패를 노린다.

황선홍 호는 C조에 배정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6월 2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전을 시작으로 5일 베트남, 8일 태국과 조별리그를 갖는다. 결승전은 19일 열린다.

황 감독은 "6월 A매치로 인해 A대표팀 발탁과 중복되는 상황, K리그 각 구단 사정 그리고 최근의 컨디션과 경기감각 등을 고려해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미드필드 중앙에 위치시켜 프리롤로 자유롭게 공격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강인 활용법에 대해서도 구상을 밝혔다.

U-23 대표팀은 별도의 소집훈련 없이 오는 23일 인천 공항에 소집,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5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를 마친 후 황선홍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10.25/뉴스1

◇ AFC U-23 아시안컵 참가선수 명단

△골키퍼 = 박지민(수원), 민성준(인천), 고동민(경남)

△수비수 = 김주성(김천), 이한범(서울), 이상민(충남아산), 박재환(경남), 이규혁(전남), 조현택(부천), 김태환(수원), 최준(부산)

△미드필더 = 홍현석(라스크), 고재현, 이진용(이상 대구), 권혁규(김천), 고영준(포항), 이강인(마요르카), 정상빈(그라스호퍼), 엄원상(울산), 엄지성(광주)

△공격수 = 조영욱(서울), 오세훈(시미즈), 박정인(부산)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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