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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이규혁 홀린 손담비 '오프숄더'…호텔 수영장서 럭셔리 결혼식

이주연·김정아 등 축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5-14 09:21 송고 | 2022-05-14 22:34 최종수정
이주연, 김정아 SNS 캡처 © 뉴스1
이주연, 김정아 SNS 캡처 © 뉴스1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드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이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제일 예쁜 신부 담비언니 결혼 너무나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주연은 화사한 화이트 웨딩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손담비 옆에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사진을 찍었다. 또한 이주연은 애프터스쿨 동료 멤버였던 김정아와 함께, 꽃무니 오프쇼더(맨어깨) 원피스를 입은 손담비와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김정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 및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손담비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정아도 "담비야 네가 제일 행복한 순간에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규혁이오빠 옆에서 항상 밝게 웃는 널보면서 오빠한테 참 감사해"라고 말했다.이어 "진짜 평생 네편이 생긴 걸 너무 축하해"라면서 "잘 살아야해, 결혼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사진들을 통해 공개된 손담비 이규혁의 결혼식장은 하객들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수영장을 빙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한 호텔 야외 예식장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 결혼식에는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축가를 불렀다. 부케는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받았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소식을 알린 뒤 올 1월 결혼을 발표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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