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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김진엽, 딸에 이혼 고백…"아빠 행복하게 살아" 오열(종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05-13 20:31 송고 | 2022-05-13 20:33 최종수정
KBS 2TV '사랑의 꽈배기' 캡처 © 뉴스1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딸에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박하루(김진엽 분)는 아내 강윤아(손성윤 분)와 헤어지게 된 이유를 딸 샛별이(윤채나 분)에게 설명하며 눈물을 훔쳤다. 

앞서 이혼을 결심했던 강윤아는 부모님 댁에 들어가 살기로 결심했다. 또한 샛별이에게 아빠와 이혼한다는 사실을 알리기로 마음먹었다.

샛별이는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기운이 없는 샛별이에게 강윤아는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봤다. 샛별이는 "난 이제 누구랑 살아? 엄마, 아빠 이혼한다며. 얘기 다 들었어"라고 했다. 강윤아는 미안하다며 울컥했다. 

강윤아는 불안해 하는 샛별이를 향해 "샛별이에 대한 엄마, 아빠의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아. 우리 샛별이는 누가 뭐래도 엄마, 아빠의 자식이거든. 자식에 대한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거야"라고 알렸다. 샛별이가 엄마와 살게 될 거라는 얘기도 전했다. 그러자 샛별이는 "그럼 아빠는 누구랑 살아?"라고 물었고, 강윤아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강윤아는 귀가한 박하루에게 이 일을 털어놨다. 박하루는 직접 샛별이에게 엄마와 헤어지는 이유를 고백했다. "아빠는 사실 엄마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 근데 사정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거든. 그래서 아빠가 정말 슬퍼했는데 그때 샛별이를 알게 된 거야. 샛별이 때문에 아빠는 그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어. 그만큼 아빠는 샛별이를 사랑해"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만났어. 그래서 아빠는 이제 그 사람과 살아야 할 것 같아. 아빠가 그래도 될까?"라고 물었다. 이에 샛별이는 "많이 사랑해? 아빠가 사랑한다는 사람 많이 사랑해?"라고 했다. 

샛별이는 "할 수 없지 뭐.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지 못하면 아빠가 행복하지 못할 거 아니야. 아빠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샛별이는 아빠를 사랑하니까"라며 "아빠도 샛별이 사랑할 거지?"라고 해 박하루를 눈물짓게 했다. 박하루는 "아빠도 샛별이 영원히 사랑할 거야"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문밖에서 듣고 있던 강윤아도 숨죽여 눈물을 훔쳤다. 

이후 오소리(함은정 분)는 혼란스러워했다. 박하루를 만나 "우리 결혼하는 게 맞는 걸까? 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 우리 정말 결혼하는 게 맞는 거야? 할 수 있을까?"라고 불안한 속내를 털어놨다. 박하루는 "결혼해야지,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린 결혼해야 돼"라며 그를 끌어안았다. 

한편 조경준(장세현 분)은 박기태(박철호 분)의 청부 살해 협박에 망설이다 결국 자수하지 못했다. 식구들은 혹여나 조경준이 나쁜 생각을 할까 우려해 "꼭 살아야 한다"라며 메시지를 통해 설득에 나섰다. 조경준은 오열하며 절대 죽지 않을 것이라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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