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타마유라 조식 메뉴 3종

최근 호텔가에선 뷔페보다 여유로운 아침을 선호하는 '호캉스족'들을 겨냥한 프리미엄(고급) 조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레스토랑만의 특색을 살리거나,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면서 미식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해외 메뉴들도 재해석해 내놓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 자리한 일식당 타마유라는 엄선한 식자재를 이용한 일식 조찬 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3종 중 하나인 '전복 오젠'은 완도산 전복 3마리를 타마유라의 스타일로 각각 조리해 넣은 전복죽으로 제공이는 메뉴다.  '아나고(붕장어) 오젠'은 남해 산지 직송으로 공수한 붕장어를 타마유라만의 특제 간장 소스로 부드럽게 익혔으며, 재피향이 도드라지게 지은 솥밥을 붕장어 소스로 양념해 만든 덮밥 형식의 조찬 메뉴이다. 

'우니(성게알) 오젠'은 샤프란을 넣고 지은 밥 위에 성게알과 유바, 아스파라거스를 올리고 가츠오부시 다시의 앙소스를 부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 메뉴이다.

이 밖에도 각각의 조찬 메뉴엔 교쿠, 광어 미소구이, 깨두부 총 등 9가지로 채워진 일본요리 특유의 전채 요리와 미소시루를 함께 제공하며, 전복 오젠에 한해서는 자연산 홍새우로 만든 맑은 국물요리를 제공한다. 
 

레스케이프의 팔레드 신 홍콩식 조식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마치 홍콩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조식 메뉴인 '글래머러스 브렉퍼스트 인 홍콩'을 선보인다.
 
'팔레드 신 반상 조식'은 홍콩식 토마토 완탕면과 함께 연유 버터 브레드, 조식 메뉴에 빠질 수 없는 마카로니 스크럼블드에그 & 수제 소시지와 오이샐러드, 제철채소 볶음, 올리브 절임과 물만두, 그리고 이와 곁들일 밀크티와 제철 과일 등을 선보인다.

별도로 마련한 사이드 푸드 스테이션에서는 갓 구운 크로와상과 잼·버터를 원하는 만큼 주며, 제철 샐러드, 시리얼과 그래놀라, 주스와 티, 커피 등을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

웨스틴 조선 서울의 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일식당 소시조에선 품격 있는 일식 조찬을 즐길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호텔 1박 투숙과 함께 스시조에서의 전복죽 2인 조찬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시조 전복죽 조찬'은 완도산 전복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전복죽과 함께 기력을 회복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계란 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메로 된장 구이, 차돌박이 샐러드, 수제 두부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 기본 찬과 장국을 포함한다.

스시조 조찬은 주중 평일 오전 7시~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팥소가 어우러진 풍미가 일품인 '스시조 모나카'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17개의 별실을 보유한 아시안 라이브는 한우 사골 우거지탕, 계절 생선 구이 등으로 구성된 '한식 조찬 특선'과 소고기 데리야키, 일본식 해물 된장국으로 구성한 '일식 조찬 특선'을 선보인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로 이틀 전 2인 이상 사전 예약 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포차' 프리미엄 조식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포차는 제주 스타일로 해석한 프리미엄 조식 세트를 한식과 웨스턴(미국식)으로 나눠 선보인다. '한식 조식 세트'는 전복 내장소스와 데친 전복을 넣은 게우밥,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또는 매운 소고기 해장국), 제주 흑돼지 제육볶음(또는 오늘의 생선구이)이 다양한 반찬과 함께 구성했다.

'웨스턴 조식 세트'는 프렌치 토스트, 초콜릿 펜케이크, 프라이드 현무암 키친 등이 포함한 메인 메뉴 중 1가지 선택할 수 있으며, 7가지 사이드 메뉴 중 3가지도 선택할 수 있다. 포차의 조식 세트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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