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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적합' 44% '부적합' 36%…정호영 '적합' 24% '부적합' 45%

한동훈, 인사청문회 후 적합 38%→44%…조국보다 8%p 앞서
청문회서 가장 용납 못하는 것은 '탈세·재산증식', '부동산' 순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22-05-13 12:09 송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2022.5.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44%로 부적합 의견보다 소폭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선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45%로 더 많았다.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후보자 지명이 '적합하다'는 응답은 44%,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은 36%, 의견 유보는 20%로 집계됐다.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이후 적합 의견이 6%포인트(p)가량 올랐다. 인사청문회 전인 지난 4월19~21일 조사에서는 적합이 38%, 부적합은 35%였다.

한 후보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시와 비교했을 때 조 전 장관보다 적합 응답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당시 조 전 후보에 대해선 적합 의견이 인사청문회 전 27%, 후 36%로 8%p 상승했고 부적합은 50%대였다. 인사청문회 후 기준 한 후보자가 조 전 장관보다 8%p 높은 적합 의견을 기록했다.

정호영 후보자에 대해서는 '적합하다'는 응답이 24%, '적합하지 않다' 45%로 부적합 의견이 크게 높았다. 의견 유보는 30%로 나타났다.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용납할 수 없는 문제로는 '탈세·재산증식 문제'(52%), '부동산 문제'(35%), '입시·취업 문제'(32%), '전관예우 문제'(21%),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20%), '병역 문제'(15%) 순으로 나타났다.

'탈세·재산증식'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가장 용납할 수 없는 문제로 꼽혔고, '입시·취업 문제'는 20대(44%)에서 두드러졌다. '병역'은 여성(9%)보다 남성(22%)에게서 더 문제시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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