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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투표용지만 7장…기초의원은 기호 '가·나'로 표기

보궐선거 지역은 투표용지 총 8장…중복투표 시 무효표 처리 유의
확진자 투표 28일 오후 6시30분~8시, 선거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2022-05-12 16:28 송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21일 앞둔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비에서 관계자들이 드나들고 있다. 2022.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6·1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대부분의 유권자는 모두 7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 등 대부분 지역에서 총 7개의 선거가 동시에 열린다.

다만 세종시는 4개(시장, 지역구 시의원, 비례대표 시의원, 교육감), 제주도는 5개의 선거(도지사, 교육감, 비례대표 도의원, 지역구 도의원, 교육의원)가 치러진다.

보궐선거를 치르는 지역에서는 투표용지가 1장 더 늘어나 총 8장을 받아 투표한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은 △대구 수성구을 △인천 계양구을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강원 원주시갑 △충남 보령시서천군 △경남 창원시의창구 △제주 제주시을 모두 7곳이다.

선거 당일(6월1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이며, 자신의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일(27~28일) 투표시간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은 지난 대선 때와는 달리 임시 기표소가 아닌, 일반 유권자들과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 이후에 투표한다는 점이 달라졌다.

확진자들은 △사전투표 이튿날(28일) 오후 6시30분~8시 △선거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유권자의 일반 투표가 종료된 후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격리의무가 해제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이 바뀔 경우 중앙선관위에서 추후 확진자 투표 방법을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울산 남구청에 마련된 삼산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기표소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2022.3.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투표 방법은 사전투표 날과 선거 당일이 각각 다르다.

사전투표 날에는 7장의 투표용지를 한 번에 받아 한 투표함에 투입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에 기표 후 투표함에 바로 투입하고, 관외 선거인은 투표용지에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모두 넣어 봉함한 후 투표함에 투입한다.

선거 당일에는 △1차로 투표용지 3장(교육감, 시·도지사, 구청장·시장·군수)을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투입하고 △2차로 투표용지 4장(지역구시·도의원, 지역구구·시·군의원, 비례대표시·도의원, 비례대표구·시·군의원)을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한다.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에는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정당명과 기호가 없다.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 후보자는 중선거구제 채택으로 정당에서 여러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와 '나'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기호 1번의 정당 추천 후보자가 2명일 경우 '1-가, 1-나'로 표시될 수 있다. 이럴 경우에도 유권자는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 투표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유권자가 두 명 이상의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무효 처리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전국 11개 국회의원 지역구 내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3~5명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실시한다.

각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보물은 세대별로 오는 22일까지 발송된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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