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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최정윤 "하체는 타고나는 것…노출 안하고 싶으면 수영장 안가"

K-STAR '랜선뷰티' 11일 방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5-11 14:31 송고
K-STAR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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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뷰티' 두 번째 게스트인 '싱글맘' 배우 최정윤이 몸매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11일 방송되는 K-STAR '랜선뷰티'에서는 영원한 논쟁거리인 '상체 vs 하체 중 더 신경 써야 하는 곳은?'이라는 문제를 두고 '하체파' 수경 원장과 '상체파' 최정윤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최정윤은 "제가 원래 하체는 튼실하고 상체는 부실한 체형"이라며 "사람들이 '살이 좀 붙으셨네요?'라고 할 때는 상체를 보고 하는 말이더라, 그러니 상체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경험을 바탕으로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수경 원장은 "바닷가나 수영장에 가면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데, 수영복이 길게 나오지는 않는다"며 "그러니 하체 관리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맞섰다. 이에 최정윤은 "그럼 난 수영장을 안 간다, 내가 노출을 안 하고 싶다는데"라고 단호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수경 원장은 "아이가 가자고 하면?"이라고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을 가정했다. 그래도 최정윤은 "그럼 난 수영복 안 입고 바지를 입고 있죠"라며 "하체는 타고나는 거지만, 상체는 관리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해 MC 박은혜, 이수정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또 최정윤은 "예쁜 다리를 가진 이혜영 언니가 너무 부러워서 물어봤더니 '미안해 이건 타고나는 거란다'라고 하셨다"며 "하체는 타고 나는 게 맞다"고 결정타를 날렸다. 이 말에 모두가 공감하자 최정윤은 "내가 이긴 것 같은데?"라며 의기양양했다.
'랜선뷰티' 2회는 이날 오후 8시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에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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