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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리니지', 4월 매출 랭킹 1·2위 유지…던파모바일 3위 안착

'포켓몬빵' 열풍에 '포켓몬고' 역주행…"게임 이용자 수 3위"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2-05-11 08:45 송고
게임 매출 순위 톱 50 (모바일인덱스 제공)© 뉴스1
게임 매출 순위 톱 50 (모바일인덱스 제공)© 뉴스1

엔씨소프트의 대표게임 리니지W·리니지M이 지난 4월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2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11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4월 게임앱 톱 50' 보고서에 따르면 '리니지W'와 '리니지M'이 지난달에 이어 나란히 게임 매출 1, 2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 신작 던파모바일이 3위를 기록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고 △히어로즈 테일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피파온라인4M △리니지2M △바람의나라:연 △뮤오리진3 △기적의 검이 뒤를 이었다.

게임앱 매출 순위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매출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집계됐다.

월이용자수(MAU) 부문에서는 글로벌 메타버스형 게임으로 주목받는 '로블록스'가 150만610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슈퍼셀의 대전 슈팅게임 '브롤스타즈'가 130만7830 이용자수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고,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가 126만7391명으로 3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포켓몬 GO가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포켓몬빵 인기에 힘입어 게임 사용자 수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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