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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X주현영X미노이, MZ세대 대표하는 남다른 개성(종합)

'놀라운 토요일' 7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05-07 20:35 송고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주우재와 주현영, 미노이가 개성있는 캐릭터로 웃음을 줬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모델 주우재 배우 주현영 가수 미노이가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놀라운 토요일'을 1회부터 챙겨봤다고 한다. 신동엽 때문이라고. 주우재는 "정답을 가로챌 때 불로소득에 대한 쾌감이 느껴졌다"며 "오늘은 뺏겨도 괜찮을 것 같다. 제가 제 유튜브 채널에서 '안녕하시렵니까'를 다시 쓴다. 요즘 친구들은 제 유행어인 줄 안다. 너무 감사해서 제 걸 뺏어가도 괜찮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문세윤이 연기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문세윤은 깜짝 놀라며 쑥스러워했다. 주현영은 "제가 정말 우울할 때 보는 영상 중 하나가 문세윤, 유세윤이 같이 한 봉준호 감독 패러디다. 정말 감탄을 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저 친구를 개그계로 끌고 왔어야 하는데"라며 아까워했다. 박나래도 공감했다. 미노이는 태연의 굉장한 팬이라고 했다. 미노이는 태연 때문에 '놀라운 토요일'에 나오고 싶다고 했을 정도다.

1라운드 곡은 현영의 '드로우 아웃'이었다. 주현영은 키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적었다. 원샷은 넉살이었다. 1등인 넉살의 받아쓰기를 봐도 확실해지는 게 없어 다들 낙담했다.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처음 들었을 때보다는 다들 많이 들었다. 특히 태연의 활약이 빛났다. 곡 제목에 맞는 가사가 등장하자 반응이 뜨거워졌다. 하지만 1차 시도는 실패였다. 미노이는 '반해'를 확실하게 들었다고 계속 주장했다.

첫 번째 힌트로 전체 띄어쓰기를 확인했다. 하지만 오답과 띄어쓰기가 완벽하게 일치했다. 신동엽에게 원망의 눈초리가 꽂혔다. 2차 시도에서는 단 한 글자만 고쳐 '마음을'로 도전했다. 그런데 이게 정답이었다. 간발의 차이로 1차 시도 성공을 놓쳤기 때문에 모두 아쉬워했다.
간식 게임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초성 퀴즈였다. 태연이 가장 첫 번째로 간식을 획득했다. 'god의 육아일기'가 정답이었기 때문이다. 박나래는 한해가 흘려준 힌트로 정답을 가로챘다. 문세윤은 자신이 출연한 '우도주막'을 맞혔다. 그런데 부끄뚱의 신곡 '쑥맥'이 나왔다. 문세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신곡 안무를 췄다. 결승엔 주우재와 미노이가 진출했다. 주우재가 '화성인 바이러스'를 맞히며 마지막 간식을 가져갔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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