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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버배치→마동석, 가족의 달에 돌아온 히어로들 [N초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5-07 08:00 송고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범죄도시2' 스틸 컷 © 뉴스1

가정의 달 5월에 '하어로'들이 돌아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와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성수기 영화 흥행 대결의 포문을 연다. 두 시리즈물의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동석은 이미 전편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극장 정상화에 대한 바람도 커진 가운데, 히어로 캐릭터들이 의미있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당일 71만5325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동원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점인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다. 앞서 팬데믹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첫날 63만 5104명을 동원한 바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했던 닥터 스트레인지의 두번째 솔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는 초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마법사 히어로로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처음 등장해 '토르: 라그나로크'(201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쌓아왔다.

그간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적이고 완벽한 이미지였다.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서 독특한 천재 탐정 셜록 홈스를 연기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특유의 귀족적이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의사 출신 닥터 스트레인지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하지만 이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더 이상의 성장이 필요없어 보였던 닥터 스트레인지가 '멀티버스' 속 다양한 버전의 자신을 마주하며 다시 한 번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또 다른 MCU의 주인공 마동석도 자신의 대표작으로 돌아온다. MCU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지만, 한국 관객들은 농담처럼 MCU를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마동석이 그간 선보여 온 통쾌한 액션 영화들을 아우른다. 그리고 마동석의 액션 영화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다. 수많은 배우들이 출연한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 그해 688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성공했다. 잔혹한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는 각광을 받았다.

그뿐 아니라 '범죄도시'는 장첸 역의 윤계상을 비롯해 최귀화, 진선규, 김성규, 박지환 등을 스타덤에 올리며 연기파 배우들의 이름을 알렸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 이번 영화는 전편에 출연했던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등이 그대로 출연해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며, 대세 배우 손석구가 윤계상의 뒤를 잇는 빌런으로 출연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마동석의 액션 영화는 특유의 통쾌한 액션과 배우들의 시너지, 감독 및 배우들의 아이디어가 오롯이 담긴 코미디적 요소들로 인해 인기가 높다. '범죄도시'는 오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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