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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어버이날 선물 전달

소화가잘되는우유 매출의 1% 기부하는 '1% 약속' 활동 지속 전개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2022-05-06 09:45 송고
(왼쪽부터)이해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부장과 고정수 매일유업 홍보본부장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제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매일유업 제공) © 뉴스1
(왼쪽부터)이해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부장과 고정수 매일유업 홍보본부장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제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매일유업 제공) © 뉴스1

매일유업은 가정의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락토프리우유와 생필품 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독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급식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세트 200개와 마스트, 양말 선물 세트 200개를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로 전달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덜 외로운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미약하나마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로 전했다.

이해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부장은 "형편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기쁘다"라며 "매일유업처럼 지역내 기업의 후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후원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06년 우유속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국내 처음 출시하고 유제품과 함께 하는 건강 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6년 부터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소화가잘되는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 약속' CSV 캠페인을 펼쳐왔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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