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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박경혜→한효주, '어쩌다 사장2' 출격…마트 완벽 접수(종합)

'어쩌다 사장2' 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5-05 22:20 송고
tvN '어쩌다 사장2' © 뉴스1
tvN '어쩌다 사장2' © 뉴스1
'어쩌다 사장2'에 배우 김혜수, 박경혜, 한효주가 출격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알바생 김혜수, 박경혜, 한효주와 함께하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영업 8일 차 아침, 사장즈는 고된 업무에 체력은 떨어졌지만, 더 능숙해진 모습으로 마트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새로운 알바생의 도착 시간이 다가오자 사장즈가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알바생 김혜수, 박경혜가 등장했다. 경력직 알바생 박경혜와 달리 처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는 김혜수는 "일 못해도 자르지 마"라며 걱정하기도. 이어 김혜수는 첫 손님부터 장부를 쓰는 외상 손님을 만나 난항을 겪으며 속성으로 카운터 교육을 받았다.

김혜수는 배울 게 많은 카운터 업무에 당황한 것도 잠시, 담배 손님에게 "담배 많이 피우지 마시고요"라며 애교 가득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김혜수는 차태현과 함께 배달 업무를 나갔고, 김혜수의 등장에 공산 주민들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호응을 보냈다.

이어 한효주가 또 다른 알바생으로 등장했지만, 바쁜 마트 업무에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손님들 역시 김혜수에 쏠린 관심에 한효주를 알아보지 못했다. 결국 마스크를 벗고 직접 정체를 공개한 한효주에 마트 직원들이 깜짝 놀라며 이날의 마지막 알바생을 맞이했다. 한효주는 조인성을 도와 주방에 입성했다. 박경혜와 설거지를 하던 한효주는 "사람들을 응대하는 걸 처음 해 본다"라며 낯선 경험에 신기해했다.
어느덧 마트 업무에 적응한 김혜수는 경력직 박경혜와 함께 친절함, 부지런함으로 중무장해 손님 맞춤 서비스부터 설거지까지 쉬지 않고 일하며 활약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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