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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결별' 한혜진 "전 남친 가려운 등 긁어줬다…앞으론 안할 것"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5-04 08:55 송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지난 연애사를 돌이켰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선 남자친구의 이성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서장훈이 "남자친구가 등을 가려워하자 여사친이 옷 안으로 손을 넣어 등을 긁어줬다. 남매 같은 사이라서 그랬다는데 어떻게 해야 관계를 끊을 수 있을까?"라고 먼저 설명을 시작했다.

서장훈은 "나는 간단하게 그렇게 할 것 같다. '야 그렇게 좋으면 너희들끼리 살아'. 그렇게 하고 난 빠져줄래"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등을 긁어 달라고 하는 게 제일 이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갑자기 그런 생각했어. 한혜진 여기서만 말 이렇게 하고 나중에 남자친구가 등 긁어달라고 하면 박박 긁어주는 거"라고 말했고 김숙은 "말만 저렇게 할거다. 긁었냐 안긁었냐"라고 추궁했다.
결국 한혜진은 "긁어주기는 했는데 앞으로 다신 안 긁어줄 거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멤버 방송인 전현무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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