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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박철호, 황신혜 감금…심혜진에 "100억 가져와" 협박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05-03 20:05 송고 | 2022-05-03 20:08 최종수정
KBS 2TV '사랑의 꽈배기' 캡처 © 뉴스1
KBS 2TV '사랑의 꽈배기' 캡처 © 뉴스1

'사랑의 꽈배기' 박철호가 황신혜를 감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박희옥(황신혜 분)은 돈을 요구하는 박기태(박철호 분)와 만나 긴장감을 유발했다. 
박기태는 박희옥이 건넨 커피를 마시고 쓰러졌다. 박희옥은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며 둘 다 죽자고 나왔다. 그 역시 커피를 마신 뒤 쓰러졌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 모두 의식을 회복했다.

박기태는 박희옥을 인질로 삼았다. 손발이 묶인 채 정신을 차린 박희옥은 "왜? 나 죽이려고?"라며 분노했다. 

박기태는 박희옥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맹옥희(심혜진 분)와 통화할 수 있었다. 그는 "희옥이 지금 나하고 있다. 희옥이가 날 죽이려 했어. 근데 둘 다 명줄이 어찌나 질긴지 독이 든 커피 먹고도 아직 죽지를 않네?"라고 밝혔다. 

이어 박하루(김진엽 분)를 언급하며 "엄마 살리고 싶으면 100억 내놓으라고 전해라"라면서 "살리고 싶으면 잔머리 굴리지 말고 100억 가져와"라고 협박했다. 맹옥희는 "100억 주면 정말 살려주는 거냐"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박기태는 "돈 대신 금으로 가져와"라고 재차 협박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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