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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5명, 희망제작소와 공동 정책협약 체결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2-05-03 14:54 송고
3일 오후 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5명(왼쪽부터 최형욱, 정명희, 서은숙, 정미영, 이성문)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재)희망제작소와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뉴스1
3일 오후 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5명(왼쪽부터 최형욱, 정명희, 서은숙, 정미영, 이성문)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재)희망제작소와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뉴스1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이 (재)희망제작소와 민선8기 지방자치 희망만들기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형욱(동구)·정명희(북구)·서은숙(진구)·정미영(금정구)·이성문(연제구) 예비후보는 3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재)희망제작소와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희망제작소는 지난 2006년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연구소다.

이번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희망제작소와 5명의 후보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마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 혁신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임주환 희망제작소 소장은 "지방차지 혁신은 사회문제 해결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희망공약은 지방자치 혁신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욱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선8기에 꼭 당선돼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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