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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남주혁 닮은꼴' 해명…"강경대응 할 것, 제가 퍼트린 것 아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5-03 10:25 송고 | 2022-05-03 11:27 최종수정
가수 그리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그리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김동현)가 배우 남주혁을 닮았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유쾌하게 입장을 밝혔다.

그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들을 올렸다. 한 장의 사진에는 '눈매만 보면 남주혁이라는..?'이라는 문구와 함께 남주혁이 마스크를 낀 모습이, 다른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 게시물에 그리는 "강경 대응하겠습니다"란 글을 곁들였다. 이어 "일단 첫 번째로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퍼트린 것 절대 아닙니다"라고 남주혁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극구 부인했다.

그리는 "연예계 생활 17년하면서 한 번도 해명 입장 표명해 본 적 없습니다"라면서도 "차라리 구설수에 오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지구촌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코미디언 남창희는 "MC 그이진"이라고 댓글을 남겨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그리는 현재 SBS Biz 교양 프로그램 '머니테크'에 출연하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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