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설경구·천우희 '니 부모 얼굴', '신동덤' 제치고 1위 [Nbox]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4-29 07:40 송고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포스터 © 뉴스1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포스터 © 뉴스1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지난 28일 하루동안 2만47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8850명이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지난 28일 개봉해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했으며, 개봉 둘째 날에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2만345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88만8378명이다. 3위는 '서울괴담'으로 이날 573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만8110명이다.

한편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로,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했다. '싱크홀'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설경구 천우희 등이 출연한다.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