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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민경 "이민정과 학교 동창, 얼짱으로 1~2위 다퉜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29일 방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4-28 17:24 송고
채널S © 뉴스1
채널S © 뉴스1

'신과 함께 시즌3'에 디바 막내 민경이 그동안 언니들이 몰랐던 반전 일탈과 고충을 털어놓는다. 또한 그는 배우 이민정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황윤찬 연출)에서는 대한민국 원조 걸크러시 힙합 그룹으로 2000년 밀레니엄가요계를 평정한 디바가 출연한다.

디바 3집 앨범부터 함께 한 비키, 지니, 민경은 서로의 첫인상을 털어놨다. 비키와 지니는 서로의 예쁨을 극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언니들도 몰랐던 막내 민경의 반전 고백이 이어져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민경은 "디바에 합류하며 '사회 적응한다' 생각했다"며 그동안 이야기하지 않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민경은 "피해 다닌 것도 있긴 하다"며 "막내라 다 시킬까 봐"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이에 놀란 비키는 "뭘 시켜 우리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민경은 "저도 놀았는데 여기 안에만 들어오면 기를 못 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민경은 "나의 일탈은 아무도 몰라"라며 디바 활동 시절의 일탈을 고백했다. 이때 이용진은 "저랑도 한 번"이라며 "시원시원하게 돈도 잘 낸다"고 민경과 깜짝 인연을 폭로하기도.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비키와 지니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민경은 데뷔 전부터 미모로 압구정을 주름잡았다고 한다. 이민정과 학교 동창인 민경은 "얼짱으로 1위, 2위였다"고 털어놓는다. 이 밖에도 디바 막내 민경이 알고 보니 비키, 지니보다 데뷔 선배인 사실도 밝혀져 과연 그녀에게 어떤 과거가 있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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