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청 전경.(관악구 제공)© 뉴스1 |
서울 관악구는 오는 5월11일까지 '메타버스로 만나는 폭력예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역사회리더 등 구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로 만나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 지역 주민이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발굴하고자 '게더타운(Gather)'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성폭력예방교육과 가정폭력예방교육 두 가지다. 오는 5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각 교육별 5회, 총10회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교육 1회 당 30명이다. 노트북이나 PC 사용이 가능한,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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