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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저' 확진…위중증 이틀째 500명대(종합)

사망 122명…8일째 '10만명 아래' 확진, 수도권 비중 44.6%
4차 접종자 누적 146만8595명, 60세 이상 10% 접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권영미 기자, 이형진 기자, 김규빈 기자 | 2022-04-28 09:49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4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4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4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5만7443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714만4065명이 됐다.
◇ 일주일 전보다 3만3388명 감소…비수도권 3만1832명, 비중 55.4%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7일) 7만6787명 대비 1만9323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21일) 9만852명 대비 3만3388명, 2주일 전(14일) 14만8424명 대비 9만960명 줄었다. 목요일 0시 기준으로 2월 3일 2만2905명 이후 12주일 만에 가장 적다.

최근 한 달간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 31일 32만691명→4월 7일 22만4786명→4월 14일 14만8424명→4월 21일 9만852명→4월 28일 5만7464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15일~28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2만5824→10만7895→9만2976→4만7730→11만8476→11만1295→9만852→8만1043→7만5435→6만4707→3만4365→8만361→7만6787→5만746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2만5810→10만7866→9만2957→4만7716→11만8456→11만1279→9만821→8만1028→7만5406→6만4674→3만4334→8만345→7만6750→5만7443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만5611명(서울 9109명, 경기 1만3657명, 인천 2845명)으로 전국 44.6%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만1832명으로 55.4%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만7464명(해외 21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9109명, 부산 2445명, 대구 2838명, 인천 2845명, 광주 2071명(해외 1명), 대전 1999명, 울산 1389명, 세종 425명, 경기 1만3657명, 강원 2196명, 충북 2025명(해외 3명), 충남 2672명, 전북 2654명, 전남 2571명, 경북 3979명, 경남 3728명(해외 2명), 제주 846명, 검역 15명이다.

◇ 위중증 546명, 하루새 6명 증가…치명률 21일째 0.13%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552명으로 전날(27일) 546명보다 6명 증가했다.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999→913→893→850→834→808→846→833→738→726→668→613→546→552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12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2만2588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전날(27일) 발표된 141명보다 19명 감소한 규모다. 최근 일주일 동안 921명이 숨졌다. 주간 일평균 132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21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64→273→203→132→130→166→147→206→151→109→110→82→141→122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누적 146만8595명, 전체 접종률 2.9%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21만7342명 늘어 누적 146만8595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2.9%다. 60세 이상은 10%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8046명 늘어 누적 3309만2096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5%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3%, 18세 이상 74.2%, 60세 이상 89.4%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089명 증가한 4454만1878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1032명 증가한 4502만6366명으로, 접종률은 전국민 87.7%가 됐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397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1만2989명이 됐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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