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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더 깊어진 성숙미 "배우로 고민 많고 힘든 시기 있었다" [N화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4-26 17:38 송고
윤진이/싱글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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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싱글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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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과시했다.

26일 매거진 싱글즈가 공개한 화보에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세련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윤진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시크하고 우아한 매력은 물론, 고급스러운 비주얼도 자랑했다.

윤진이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캐릭터의 세련을 연기하면서 "똑같이 상대방의 마음을 깊게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윤진이는 "평소 쾌활한 성격인데 세련을 연기하는 동안 많이 차분해졌다"며 "카메라 앞이 아닌 공간에서도 가끔 고상한 톤이 나와 주변 사람들이 놀랐던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윤진이는 "함께한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며 "특히 모녀 연기를 한 차화연 선생님께서 정말 딸처럼 대해주시고 의지를 많이 했던 터라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웠다"고 고백했다.
또 윤진이는 데뷔 10년 차가 된 것에 대해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일한 나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고민도 많았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늘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는 말도 전했다.

윤진이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와 동시에 '임메아리'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그는 유쾌하고 엉뚱한 역할을 다시 연기해 보고 싶다며 "메아리와 같은 비슷한 캐릭터의 배역이 온다면 더욱 유머 있고 맛깔나게 연기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엔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예정"이라며 "하지만 역시 작품 욕심이 제일 크다,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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