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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트리, 중기부 주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선정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2-04-27 09: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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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용 엑스레이 검사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메트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일자리 정보 플랫폼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난해 2월 개발·공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정부·지자체가 인증했거나 재무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중 신용등급, 영업이익, 퇴사율, 위법이력, 업종, 규모 등 엄격한 자체 기준을 충족한 전국의 우량한 기업들이 해당 플랫폼에 등재된다. 이노메트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노메트리는 휴대폰 및 자동차 배터리를 엑스레이로 촬영, 분석해 불량을 찾아내는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배터리 3사 및 스웨덴 노스볼트 등에 검사장비를 공급하며 지난해 매출 476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전기차 시장 확대 및 배터리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증설과 맞물려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  

이노메트리는 외적 성장과 더불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에도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업무환경 개선과 복지제도 확대에 특히 공을 들이고 있다.

탄력근무제 시행과 셔틀버스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식 도시락 제공, 24시간 운영 카페테리아 및 여직원 전용 휴게실 등 업무 능률을 높이는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검진 지원, 연간 복지포인트 지급, 자녀 입학축하금 지급, 리조트 및 골프장 회원권 이용, 사고 및 질병에 대한 개인부담 완화를 위한 단체상해보험 및 해외장기체류자보험 등 가족 친화적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한, 열심히 일한 결과를 보상받는 차원에서 성과기반 인센티브 지급 체계도 정비했다.

이갑수 이노메트리 대표이사는 "글로벌 선도기업다운 내부 시스템을 갖추고,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참 괜찮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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