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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펫 플랫폼 스파크펫은 지난 23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 '놀로랜드'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놀로 스퀘어에서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놀로랜드는 반려 문화 복합공간 놀로 스퀘어 개점 1주년을 맞아 공개된 공간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풀 노즈 워크 존, 퀴즈와 상품을 통해 반려 생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퀴즈 존, 반려동물의 두뇌 발달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도기 플레이트를 운영하는 푸드 랩 등 6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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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로 스퀘어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행동 전문 수의사 스파크펫 설채현 원장이 운영하는 동물 행동 클리닉도 입점해있다. 이밖에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장례업체 21그램 등도 입점 상태다.

한편 놀로 스퀘어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반려 가족의 날’ 행사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두열 스파크펫 대표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스파크펫은 2019년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의 창업 육성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 신세계인터내셔날, 한화손해보험, 이지스 투자파트너스 등에서 약 100억원의 초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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