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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정준하 '돌싱포맨' 깜짝 출연…임원희 "머리 크기 재보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26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4-26 10:54 송고
사진제공=SBS '돌싱포맨' © 뉴스1
사진제공=SBS '돌싱포맨' © 뉴스1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삭발한 정준하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김동현, 허경환에 이어 삭발한 정준하가 등장했다. '돌싱포맨 대표 대두' 임원희가 정준하에게 대뜸 머리 크기를 재보자고 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정준하는 "무슨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상민은 "머리가 크면 똑똑할 확률이 높다는 말이 있다"라며 기업 면접식 돌발 질문을 했다. '10만원으로 미국 가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고민하던 허경환은 상상을 뛰어 넘는 방법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절친 탁재훈, 정준하는 잘 나가던 시절을 회상 하며 서로의 과거를 폭로했다. 두 사람은 "오늘 끝장난다"라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다. 

또 김동현은 불량배를 만났을 때 한 번에 제압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당황스러운 김준호의 반격에 천하의 격투기 파이터 김동현이 진땀을 흘려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동현은 돌싱포맨 싸움 서열을 알려주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긴장하며 각종 잔재주를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싸움 순위가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진짜 자존심 상한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의 무시무시한 로킥을 하고 복불복 게임도 했다. 멤버들은 게임에 몰입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과연, 김동현의 풀파워 로우킥을 맞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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