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현대에이아이티,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 은상 수상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4-25 16:55 송고
전시회 시상식 포토존에서 현대에이아이티 변정아 선임(좌)과 최효준 주임(우)© 뉴스1
전시회 시상식 포토존에서 현대에이아이티 변정아 선임(좌)과 최효준 주임(우)© 뉴스1

현대에이아이티가 지난 21일 한국발명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국제 발명대전 중 하나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현지 사정상 온라인으로 운영이 되어 행사를 맡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현대에이아이티는 지난 2019년 과 2020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과 중소기업중앙회상을 수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세계 최초 웨어러블 형태로 반려견의 심박(HRV) 및 호흡률(RQ) 데이터를 통해 자율신경을 분석하여 개의 정서적 건강 상태를 분석할 수 있으며, 공격성, 우울증 등의 분리불안 장애가 확인 반려견에게 고유의 저주파 PEMF 출력으로 치유하는 제품이다.

또한 분리불안 장애뿐 아니라 활동적인 반려견에게 자주 나타나는 염증 치유도 가능하여,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싼 반려견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수상 제품은 오는 7월 165개국 동시 판매 진행을 위해 미국 킥스타터에서 최초 런칭을 예정하며, 현재는 미국 현지 지사 법인 설립 및 연방 세법 관련 업무를 끝내고 마케팅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에이아이티의 변정아 선임은 “반려견의 분리불안 장애는 세계적인 사회적 문제로 훈련과 약물 치료 등의 해결 방법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며 “비용적인 문제도 부담이 되어 유기 및 안락사 등의 2차적인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 반려견의 가족들에게 상비약과 같은 존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